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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벤처] 벤처나라, 공공조달시장 코스닥으로 키운다

나라장터컨설팅
2019.04.19 18:07 5,951 0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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벤처나라, 공공조달시장 코스닥으로 키운다
창업·벤처기업 조달시장 진입문턱 낮춰 공공판로 확대
연간 100억 원대에서 1,000억 원 규모로 ‘도약’ 추진


□ 조달청(청장 정무경)은 창업·벤처기업의 조달시장 진입 지원으로 ‘초기 판로 개척 시장’ 역할을 해온 ‘벤처나라*’를 제2의 공공조달시장으로 육성·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.
     * 기술·품질이 우수함에도 공공조달시장 진입에 애로를 겪고 있는 신규 창업·벤처기업을 위해 ’16년 10월 구축한 나라장터 내 창업·벤처기업 전용 쇼핑몰
 ○ ‘벤처나라’ 진입문턱을 낮춰 등록 상품을 다양화하고, 공공기관 구매 촉진을 위한 다양한 홍보활동으로 벤처나라 이용을 활성화하는 등 벤처나라 시장 규모를 대폭 확대할 계획이다.
 ○ 벤처나라를 통한 공공구매 실적은 지난 2년 간 매년 2배 이상 성장*하고 있으나, 조달시장 진입창구 역할과 더불어 또 하나의 공공조달시장으로 키울 수 있도록 ‘벤처나라’ 역할을 확대·강화하기로 했다.
     * ‘16년 2.2억 원 → ‘17년 52.2억 원 → ’18년 128억 원
 ○ 조달청은 지난 3월부터 시작된 조달청장 주재 권역별 창업·벤처기업 현장 간담회에서 조달 진입조건 완화, 수의계약 범위 확대, 홍보·마케팅 강화 등 ‘벤처나라를 활성화해 판로를 지원해 달라’는 업체의 의견을 반영하여 ‘벤처나라 활성화 방안’을 마련했다.

□ 벤처나라 주요 활성화 방안은 다음과 같다.

〈 주요 추진방안 〉
① 벤처나라 진입 조건 완화로 등록상품 다양화
② 벤처나라 추천기관 업무협약 확대
③ 구매 편의성 개선 등 수요기관 구매 활성화
④ 벤처나라 이용 확대를 위한 온·오프라인 홍보 강화
⑤ 창업·벤처기업 전담지원체계 강화 및 수의계약 범위 확대

① 벤처나라 진입 문턱을 완화해 등록상품을 다양화할 계획이다.
  ○ 기존 기관 추천과 업체 직접신청에 의해 지정 후 등록하던 방식을 개선해, 직접신청의 경우 품질 확인 절차를 거쳐 1년 간 벤처나라에 등록하는 ‘제한적 오픈마켓’을 시범 운용할 계획이다.
    * (추천기관) 26개 추천기관의 추천을 받아 분기별 지정(3, 6, 9, 12월)하고,
     (직접신청) ‘18. 8월부터 기업 직접신청을 받아 지정(매월-분기 말 제외)
  ○ 추천기관 추천을 통한 ‘벤처창업혁신조달상품’지정 제도는 유지하되, 추천이 없어도 창업·벤처기업 제품은 언제든 빠르게 벤처나라를 통해 공공기관에 선보일 수 있도록 하는 것이다.
    * 최소한의 기술·품질 확보를 위해 상품 기술성, 품질, 의무인증 등을 사전 확인 후 벤처나라 등록 승인
   - 이를 통해 벤처나라 제품이 대폭 확대*되고, 수요기관엔 선택의 폭을 넓혀 구매가 활성화될 것으로 기대된다.
    * 1년 시범등록 허용 시 ’18년 723개 사 신규 지정 → ’19년 1,440개 사로 확대 예상
   - 향후 1년 간 ‘제한적 오픈마켓’ 제도 운영 성과를 토대로 공공 오픈마켓을 더욱 확대할 계획이다.

② 벤처나라 추천기관에 주요 공공기관을 추가해 여러 산업분야 제품들이 등록될 수 있도록 확대할 계획이다.
  ○ 현재 광역자치단체 등 26개 기관과 협력 네트워크를 구성해, 우수한 제품을 추천받아 벤처나라에 등록 지원하고 있다.
   - 연말까지 추천기관을 30개 이상으로 확대하고, 지방조달청에서도 창업·벤처기업 제품을 직접 발굴하여 벤처나라 추천을 하도록 확대할 계획이다.

③ 벤처나라 구매 방식을 더욱 편리하게 개선하고, 벤처나라 물품 구매 담당과 기관에 인센티브를 제공해 구매를 촉진할 계획이다.
  ○ 기존 방식보다 쉽게 검색하고, 간편하게 구매할 수 있도록 기능을 개선하고, 처음 이용자도 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‘벤처나라 물품 구매 동영상’ 등 이용 매뉴얼을 제공하게 된다.
  ○ 벤처나라 제품별 거래 현황 정보를 제공해 구매 의사 결정을 돕고, 벤처나라 구매실적이 우수한 수요기관 직원 표창 확대 등으로 구매를 유도할 계획이다.

④ 또한 벤처나라의 인지도를 높이고 이용을 확대하기 위해, 온·오프라인 홍보를 강화할 계획이다.
  ○ 수요기관과 창업·벤처기업에 간담회, 설명회, 교육 등으로 벤처나라 제도를 알리고, 이용을 촉진하는 현장 홍보를 한다.
   - 올해 나라장터 엑스포 ‘벤처나라관’을 무료부스로 제공해 수요기관에 창업·벤처기업 제품을 전시 홍보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게 된다.
  ○ 벤처나라 성공사례 기획보도, 인터뷰 등 언론을 활용한 홍보와 유튜브, 페이스북 등 소셜네트워크서비스(SNS)를 활용한 온라인 홍보 등 다양한 매체를 통해 벤처나라를 알릴 계획이다.

⑤ 마지막으로 창업·벤처기업 전담지원체계 확립, 소액 수의계약 범위 확대 등 제도적인 뒷받침도 강화한다.
  ○ 벤처나라 지정부터 상품 등록 및 판매, 종합쇼핑몰로의 진출 등 창업·벤처기업의 조달 진입·성장 전(全)단계에 걸친 전문 컨설팅 상담을 지원하는 ‘전담지원센터’를 운영할 계획이다.
  ○ 이를 위해 본청은 창업·벤처기업 조달 진출 지원 컨트롤 타워 역할, 각 지방청(11개)에 전담관을 두고, 전직원은 1인 2사를 맡아 밀착 지원하는 형태의 일원화된 지원체계를 가동한다.
  ○ 또한 소액 수의계약으로 구매할 수 있는 한도금액을 상향(현행 2천만 원→ 5천만 원)하기 위해 기획재정부, 행정안전부 등과 협의를 추진할 계획이다.

□ 그동안 벤처나라는 창업·벤처기업의 조달시장 진입창구이자, 성장 사다리로서의 역할을 했다.
  ○ 벤처나라는 2년이라는 짧은 기간에 700개 사의 4천 여개 상품이 200억 원 이상 거래되는 시장으로 성장했고, 30개 사, 286개 상품이 벤처나라 실적을 바탕으로 나라장터 종합쇼핑몰에 성공적으로 진출했다.
   - 전기자동차용 충전장치 등 8개사 207개 상품은 우수조달물품에 지정돼 수의계약을 통해 5만여 공공기관에 우선 공급할 수 있게 됐다.
   - 경관조명장치 등 22개사 79개 상품은 벤처나라 진입 후 공급실적을 갖추어 다수공급자계약을 체결해 종합쇼핑몰에 진출했다.

□ 강경훈 구매사업국장은 “기존의 종합쇼핑몰이 공공조달시장의 코스피 시장이라면 벤처나라는 창업·벤처기업이 중심이 되는 코스닥 시장으로 발전시켜 나가겠다.”면서,
  ○ “앞으로 창업·벤처기업의 신기술·혁신 상품들이 벤처나라를 통해 종합쇼핑몰과 세계시장으로 진출하는 대도약의 원년이 되도록 하겠다.”고 밝혔다. 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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