[조달] 7월 1일부터 급식 등 군수품 조달 수행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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7월 1일부터 급식 등 군수품 조달 수행
2016년부터 추진된 급식, 피복 등 일반 군수품 조달이관 마무리
□ 조달청이 그동안 방위사업청에서 조달해온 급식, 피복, 항공유 등 일반 군수품 조달업무를 7월 1일부터 수행한다.
○ 정부는 6월 30일 국무회의에서 군수품 중 전력지원체계 일부를 조달청에 위탁하여 조달하는 방위사업법시행령 개정안과 조달청에 군수품 조달업무를 담당할 2개과를 신설하는 조달청 직제령 개정안을 의결했다.
○ 이번 조치로 방위사업청은 무기체계 등 방위력개선사업에 집중할 수 있고, 조달청은 그간 축적된 국방상용물자 구매경험을 군수품 조달에 반영함으로써, 조달의 투명성 및 효율성이 한층 강화될 전망이다.
□ 양 청은 지난 4월 조달이관에 대한 업무협약을 체결하였으며, 이관 업무는 국방부·방위사업청·조달청이 함께 제정한 ‘군수품 조달의 조달청 위탁에 관한 공동훈령’에 따라 수행된다.
○ 조달청은 이관된 군수품에 대한 입찰공고 및 원가산정, 계약체결 및 관리, 국방예산 집행 업무를 수행한다. 다만, 계약 참여업체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이관 전에 계약된 품목은 계약이행이 완료될 때까지 방위사업청에서 관리한다.
○ 또한, 방위사업청 규정을 준용한 급식, 피복 등 이관 군수품의 계약에 적용될 조달청 군수품 행정규칙 9종이 제정되어 7.1부터 시행에 들어간다.
□ 조달청은 이관 군수품과 본ㆍ지방청에서 분산 구매중인 국방상용물자를 통합하여 구매할 조직(31명)을 본청 구매사업국에 신설한다.
○ 국방물자혁신과(17명)는 식량류, 유류, 통신전자장비, 정비장비와 자재류를 조달하며, 국방조달지원과(14명)는 피복류, 의무장비, 운송장비 등을 담당하게 된다.
○ 신규 이관되는 급식, 피복의 계약담당자는 업무 연속성 및 조달 안정성을 감안하여, 방위사업청 이체 인력(20명)이 우선 배치된다.
□ 한편, 조달청은 군수품 조달혁신을 단계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.
○ 하반기에는 신설된 조직과 업무 프로세스를 정비하고, ’21년에는 다수공급자계약 확대 등 조달방법 개선, ‘22년에는 군수품 조달규정 개정과 품질보증 업무이관을 추진할 예정이다.
□ 정무경 조달청장은 “이번에 이관되는 급식ㆍ피복류는 장병들의 사기와 만족도에 크게 영향을 주는 품목인 만큼, 군에 자식을 보낸 부모의 마음으로 양질의 급식과 물자가 안정적으로 공급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.”고 밝혔다.
* 문의: 자재장비과 유재석 서기관(042-724-7288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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